※ <참고> OGP 사무총장의 주요 방한 활동 계획
구 분 | 활동 계획 |
11.4.(목) |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
11.5.(금) |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간담회 |
11.6.(토) | •「열린정부 국제 컨퍼런스」기조연설 참여 (“<붙임 2> 참고) |
이 자리에서 전 장관과 산자이 사무총장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OGP 글로벌서밋*’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 12.15. ∼ 12. 17. (3일간) / 서울 코엑스 / 78개 회원국 및 전 세계 시민사회 참여
특히, 성별·지역별, 정부·시민사회·학계 등 다양한 관계자의 참여 활성화 방안과 주요국 정상 참여계획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OGP는 2010년 10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UN총회 연설을 계기로 2011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다자협의체로, ‘투명성, 반부패, 국민참여’ 등 열린정부의 가치 구현과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OGP에 가입한 후 2017년 OGP 운영위원회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OGP의 제11대 의장국으로 선출되어 열린정부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는 등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OGP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우리 정부는 OGP 사무국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1 OGP 글로벌서밋」 회의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시민영역·국민참여 강화, 반부패, 포용적 디지털혁신’ 등 의장국의 3대 공동비전을 주제로, 회원국의 정상급·장관급 인사 및 국제기구·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산자이 사무총장은 11월 6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열린정부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열린정부가 바꾸는 시민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등 방한 기간 OGP 글로벌서밋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OGP 글로벌서밋을 성공리에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다양한 열린정부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 라며 “회원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열린정부의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