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자유총연맹, 독거어르신 집수리봉사 구슬땀

  • 등록 2021.11.03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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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한규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는 지난 2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낙후된 주택의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교체, 형광등 수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홀로계신 어르신께 위로가 되고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성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오성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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