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활사업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다!

  • 등록 2021.11.02 2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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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희망나르미 자활기업 창업 예정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자활기업 창업 및 다양한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착한 손세차 희망나르미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주민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12월 초에는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으로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희망나르미사업단이 참여주민이 대표가 돼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계획이며, 추후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특산물 제공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푸드마트와 대중적인 메뉴로 인기가 좋은 중식당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곧 창업 예정인 희망나르미사업단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인 113일부터 7일까지 예산장터국수사업단 영업 종료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밤 8시로 변경(브레이크타임 오후 35)한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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