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부터 강의 스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기획, 강사로서 철학을 세우고 시연 평가까지 해보는 실제에 기반한 교육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우수한 강사진에게 다양한 강의 기법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강의를 직접 시연해 보면서 막연했던 강의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배움을 나누는 교육 강사로 불씨를 키우 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교육현장에서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자원봉사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