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다국어 홍보’ 실시

  • 등록 2021.10.08 18:44:01
크게보기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충안)는 지난 7일 관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이동 거주 외국인들의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고자 실시했으며,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번역된 백신 예방접종 안내문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는데, 외국인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용이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차별 없이 코로나19 정보를 제공받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세 차단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