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

  • 등록 2021.08.15 2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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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오는 814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1일 예산읍 분수광장에 위치한 예산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헌화하고 추념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고, 2017'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국가 기념일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더불어 숭고하고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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