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동 유해가스 누출사고 조기 진화

  • 등록 2016.05.30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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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주민 및 공장 운영 지장 없어-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밤 11시경 삼정동에 소재한 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발생한 유해가스(TCE, 트리클로로에틸렌) 누출사고에 대해 소방서 및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속한 초등 대처로 조기 진화했다.

사고업체에서 발생된 가스는 회사 내 대기방지시설을 통해 정화해 신속히 배출했다.

이후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의 화학물질 누출검사결과에서도 4PPM으로 측정돼 배출허용기준(50PPM)에 훨씬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피해가 없는 것은 물론 공장의 일상 운영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영재 기자 jae-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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