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을 털어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화랑로(화랑유원지~와스타디움)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단원구는 교통량이 많은 화랑로 일대 도로변에 꽃잔디 558㎡를 식재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화려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2019년 화랑유원지에 식재한 꽃잔디(5천170㎡)와 더불어 이번에 심은 꽃잔디로 화랑로 일대는 꽃잔디의 명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재건축단지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해 도심지내 봄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