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기재기자]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4월 8일(목)부터 4월 14일(수)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병역처분변경원의 신청 접수만 가능합니다.
이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교육과 근무지 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보다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이 기간 동안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됩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