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성공위해 대통령기록관-청주시 손 잡는다

  • 등록 2016.05.24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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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성공적인 개최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뉴스(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청주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기록제도과장, 보존·복원과장 등이 참석하고,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에서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남상국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철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와 대통령기록관의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기록관과 직지코리아 연계관광 상품 공동 개발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이용 ▶선진 기록 행정 및 학술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충북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통령기록관은 직지코리아 조직위와 적극적인 연계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와 연계하여 대통령기록관 관람코스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은“양 기관의 협약으로‘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인 개최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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