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기재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21일 발생한 산불(안동, 예천, 하동, 영동) 상황과 관련하여 산불 대응은 인명 보호가 최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산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민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안동·하동 등 지자체에서는 산불로 대피해 있는 마을주민들이 임시로 주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