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 추진

  • 등록 2016.05.23 0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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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된 비전자 중요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16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전체 75,557권 중 54,311권(5,431,100면)에 대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로 전산화 하였으며, 2016년에도 사업비 3억원으로 6,000권(600,000면)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 하여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전산화되어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원본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 등으로 인한 중요기록물의 멸실,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박종태 행정과장은 “모든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물을 열람·출력함으로써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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