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GSEEK, 올해 432개 원격수업용 온라인교육 콘텐츠 무료 지원 

  • 등록 2021.02.21 1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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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사, 청소년교육 전문가 수요조사 반영해 122개 신규 강좌 추가,
   310개 → 432개 과정으로 확대
○ 지식 누리집(www.gseek.kr)을 통해 신청하면 교사 누구나 원격수업에 활용 가능

[경기/최연우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콘텐츠를 원격 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 

지식(GSEEK) 도와 31 ·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서비스로 지난해 11 회원  1백만 명을 넘었다. 현재 1,400 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있다.

올해 제공하는 원격수업 온라인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IT, 외국어, 생활취미,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으로  432 과정이다. 지난해 310 과정보다 122개가 추가됐다.

신규 과정은 ▲10대를 위한 혼공법(혼자서 공부하는 방법) ▲소년 스트레스 탈출법 ▲청소년 대인관계 기술(친구, 가족 ) ▲나의 길을 찾아서, 진로설계 ▲AI시대, 미래산업 기술 기본다지기 ▲K-방역을 통해  의료산업의 미래 청소년 노동인권 대처방안 ▲교실  혐오문화와 거리두기 등이다. 지난해 교사 청소년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에서 제시된 과정들이 대거 포함됐.

··고등학교 교사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지식(GSEEK) 콘텐츠를 이용할  있다. 지식 누리집(www.gseek.kr) 접속해  화면 상단에 있는 ‘원격수업 콘텐츠 신청배너를 클릭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박준호  평생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인해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추가된 온라인교육 콘텐츠가 일선 교사들의 원격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 17  612 학교  22 명의 학생들이 지식(GSEEK) 콘텐츠를 이용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는 ‘진로탐색강좌로 연간 콘텐츠 조회   70 건을 달성했다.  밖에 코로나19 현장수업이 어려운 체육, 미술, 음악 등의 예체능분야 콘텐츠가 인기가 높았다.

최연우 기자 dusdn1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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