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선우 명예기자) 전라남도 보성소방서는(소방서장 김문용)의 경우 2016년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조직이나 지속적인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시책 발표대회,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 윤리교실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모래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곧 무너진다는 말로 청렴도 법과 원칙을 통해 탄탄한 기초와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소방이 쌓아온 이미지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제도, 비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보성소방서의 경우 청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워크숍 개최, 청렴 마일리지 운영, 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 반부패 시책 추진, 청렴 활동, 청렴 활동 홍보, 우수 부서 청렴대상 시상 및 부서별 실적 균형성과관리(BSC)에 반영, 민원업무 관리체계강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 환류시스템 및 기강감찰을 통한 자정능력 강화, 청렴인프라 구축을 위한 반부패 청렴 순회교육, 민원대상 설문조사 등 자체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국가도 청렴지수가 높지 않으면 아무리 GNP(국민총생산량)가 높고 GDP(국내총생산량)가 높아도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듯이 소방조직도 마찬가지다. 소방의 이미지가 아무리 좋아도 다른 부문에서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그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아무리 힘이나 밑천을 들여도 보람 없이 헛된 일이 되고 마는 깨진 독에 물붓기가 아닐까?
소방조직이 최고가 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청렴이다.
청렴은 모든 일의 근본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라남도 소방의 슬로건은 녹색의 땅 전남 이다.
그 관건이 청렴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변화된 공직사회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기강이 바로 서 있는 소방조직 구현에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동참해야만 한다.
보성소방서는(소방서장 김문용)의 경우 2016년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공직기관이 되기 위해 업무시작 전 전직원의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구호 선창과 독창, 그리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릴레이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전국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자로서 나 자신부터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
보성소방서 소방정 김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