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최종문 외교부 2차관과 관계자들이 이란의 한국 선박 억류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사진=외교부 제공]](http://www.ikbn.news/data/photos/20210101/art_16098428455545_c1f09b.jpg)
국가안보실이 유관 부처와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부는 오늘도 오전 9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국정원까지 참석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된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3시에는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NSC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외교부로 창구를 일원화해서 설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