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유통관련업 방역관리 특별점검

  • 등록 2020.12.04 1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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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연우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3일 늦은 저녁,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PC, 노래연습장 등 유통관련업소에 대한 방역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 날은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이 파견되어 영통구 담당공무원과 합동으로 청소년의 주요 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점검했다.

 

수도권 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노래연습장은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21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으며 PC방은 별도 칸막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역시민 방재단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의 방역을 점검할 수 있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시민의 핵심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최연우 기자 dusdn1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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