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는 16일 도내 대기분야 자가측정대행업체와 숙련도시험평가 대비 측정기술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정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숙련시험 평가의 내용 및 진행방법, 측정장비 및 준비물 안내, 향후 숙련도시험 방향 소개, 대상기관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도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자가측정대행업체에 대한 대기분야 숙련도시험평가는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등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과 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장비운영 능력 향상과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기 숙련도시험평가는 측정장비 준비사항, 채취장치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 시간준수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중순경에 원일환경 등 3개 업체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대기 자가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측정기술지원 간담회를 통해 측정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기질 개선 및 청정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