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흥경찰서-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0.09.17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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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9 15 정왕동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시흥경찰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대학본부, 학생회관, 정보문화관  학내 전체 12개동 건물의 여자화장실  3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여성 시민의 성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불법촬영 전담인력 구성 운영을 통해 상시점검을 진행해왔으며, 시흥시-시흥경찰서-관내대학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인 합동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게  텐데, 이때 학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을 실시하고, 대학뿐만 아니라 역사  관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양복순 기자 ybs62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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