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태풍 '바비' 대비 산림피해 예방 총력대응

  • 등록 2020.08.26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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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대비 산림피해 예방 총력대응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다가오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하여 인력, 자재 등을 총 동원하여 산림피해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임도관리단 4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등의 인력을 동원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림재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였고, 경사지 등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비닐 피복을 통해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게 조치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지에 대하여 금년도 상반기에 산림피해복구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복구 완료 개소에 대해서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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