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야간 산불발생, 산불진화대 등 진화인력 집중 투입으로 진화완료!

  • 등록 2020.03.24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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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허정태기자]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23일 2330분 경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산7번지 일원 산불이 발생하여 산청군 산불진화차 3진화인력 100명을 투입하여 24일 새벽 1시 3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하동군 산불전문진화대 등 110명의 진화인력(공무원 40산불전문진화대 40소방관 30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진화를 완료하였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약 0.0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경남도 산림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 하여야 하며만일 산불을 발견할 시에는 국번 없이 119나 시군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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