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강성현, 정동식 공동추진위원장 및 내빈들이 10일 낮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동차 2만 4500대 할인…가전업계 16개 품목 할인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이 달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만 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을,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국경일.기념일.명절.절기 계기교육자료집에 “정부경축식 관련행사로써,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이어져온 거국적인 국가제천의식이므로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고조선을 개국하시며 역사를 빛낸 선현 단군왕검의 위업을 기리자고 기술되어 있으며, 11월 15일(음력 10월3일) 오전11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가 추진하며,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홍익인간·재세이화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하며, 음력 10월3일 개천절은 단군왕검께서 우리 겨레 고조선을 세우신 개국기념일이며, 음력 개천절대제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작은나눔 16구 · 군 봉사회 임원 70여명이 11월1일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총재와 더불어 김일만 상임고문 · 김문찬 수석고문 · 강병오 고문 · 조경순 고문 ·고필금 상임부회장 · 전성하 부회장 · 이창호 부회장 · 신해경 수석부회장 · 박나예 금정지회장 · 박남호 자문위원 · 배정애 · 조민경 봉사위원 등 많은 임원진들의 찬조와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관광버스 2대에 탑승한 임원들은 부산 동래역에서 출발해 가을 정경을 뽐내는 청남대와 속리산(법주사) 나들이를 하면서 오색의 단풍 산길을 걸으면서 가을 정취에 회원들은 흠뻑 빠졌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 인데도 법주사 주변 새조길을 거닐던 임원들은 울긋불긋 치장한 단풍에 취해 마치 애기들 마냥 즐거워 했었다. 작은나눔 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올해도 수고 하셨습니다. 임원 여러분 들과 두번째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며 오늘 가을 나들이는 봉사활동에 애쓰신 여러분 모두의 감사 행사 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고맙다 애썼다' 라고 해주세요 어쨌든 이번 단합대회가 아직도 사회 뒤면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한번 더
[경남/안준열기자] 작은나눔 16 구 • 군 봉사회(회장 진승백)는 오늘 (10일) 오전11시 외롭게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경남 밀양시 산외면(희곡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께 작은나눔 봉사회 임원들이 컵라면 • 초코파이 • 영양갱등 작은 나눔 선물을 전달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작은 나눔 봉사회 임원들이 집집마다 찾아 다니면서 전달 했다. 오늘 전달식 행사에 참여한 작은나눔 봉사회 집행부 김현덕 상임고문 • 대비스님 고문 • 이정숙 고문 • 진승백 회장 • 김성환 상임부회장 • 고필금 상임부회장 • 신해경 수석부회장 • 김향남 부회장 • 윤원숙 위원장 • 김태우 청년위원장 • 조명숙 지회장 • 박나예 지회장 • 배정애 봉사위원 작은나눔 봉사회 임원들과 백주현 노인회장 • 우경택 마을 이장 • 구혜경 부녀회장분들과 사랑 나눔에 함께 자리 했다. 작은나눔 16구 • 군 봉사회 진승백 회장은 먼저 함께 해주신 희곡마을 노인회 마을 이장님 부녀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회 집행부 임원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부산 • 경남을 위주로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가끔식 이라도 외로움을 함께 하며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작은나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분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를 찾는 분 인생 사진을 찍어 남기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덕진공원 - 팔복예술공장 - 전주향교 - 객사길(객리단길)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고려시대 형성된 자연호수인 덕진호를 끼고 조성된 도시공원입니다. 이곳은 여름이면 연꽃이 가득 피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또한, 2022년 한옥으로 지어진 연화정 도서관도 있어 가을의 풍경 속에서 독서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세요. ※덕진공원 -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1 - 운영시간 : [덕진공원] 연중무휴 [연화정 도서관] 화~일요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야간 조명 점등] 일몰 시~일출 시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덕진공원 관리사무소 063-239-2607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팔복예술공장 팔복예술공장은 1990년대 초반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곳으로 지금은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실내외 전
[부산/문종덕기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현지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옥외광고로 투표권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표심을 흔들기 위해서다. 현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는 ▲파리 택시 외부랩핑(100대) ▲드골공항 내 디지털 타워(4기) ▲파리 대형쇼핑몰 월 스크린(2기) 등이 있다. 파리 택시 100대의 외부에는 색동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랩핑돼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드골공항 수화물 도착장과 파리 대형쇼핑몰 시타디움 외벽 등에 있는 디지털 타워와 월 스크린에는 한복을 착용한 외국인이 ‘엑스포 2030 부산(EXPO 2030 BUSAN)‘이 적힌 부채를 들고 있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고, 그중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총 7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분야는 ▲관리적 보안과 ▲위기 대응 ▲기술적 보안 ▲정보보안 활동으로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정보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검증한다. 시는 악의적인 해킹과 정보누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정보자산의 체계적 보안관리, 각종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운영 등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전 직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킹 메일 모의훈련 등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3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보안관제를 전담하는 '김포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완성도 있게 확립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체 정보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로 지능화·고도화돼 가는 사
제 19 회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작품전 2023.11. 28(화) ~ 30(목) 오전 10시 30분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https://cms.dankook.ac.kr/web/flower
여행을 위한 시간은 없다. 아름다운 가을이지만, 바쁜 일상 속엔 단풍 일정 헤아릴 여유도 없다. 그래도 이대로 가을을 보낼 수 없어 인제로 떠났다. 그사이 깊은 가을로 접어들어 쓸쓸해진 자작나무 숲과 단풍 낙엽이 쌓인 방태산을 찾았다. 팍팍했던 몸과 마음이 첫 단추를 푼 것처럼 헐렁하고 편안해졌다.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 타는 소년이었다〉로 시작하는 R. 프로스트의 시구가 나직이 들려오는 자작나무숲에서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위안의 시간을 만났다. 단풍도 예쁘고 자작나무도 예쁜 숲. 인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할 때,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AM 10:00, 서울에서 2시간이면 원대리 자작나무숲 안내소에 도착한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당일 여행도 충분하다. 동절기인 1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입산은 오후 2시까지라서 일찌감치 움직이는 게 안전하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 국유림 팻말이 있는 자작나무 숲 입구. 깊은 숲속에 살고 있는 숲의 여왕, 자작나무숲을 만나려면 임도를 한 시간 정도 걸어야 한다. 윗길(원정임도)은 3.2km로 자작나무숲까지 약 1시간 거리이고 아랫길(원대임도)은 3.8km로 1시간 30분 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숲의 큰나무 아래 그늘정원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을 개최하고 당선된 2개의 작품을 존치 정원으로 조성해 오는 28일 드디어 그늘정원의 모델로 첫선을 보인다. ‘제1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금상팀은「틈, 그사이로」, ▲은상팀에는 「숲의 영혼 정원」작품으로 총 2개팀이 선정이 되었으며 10월 28일 시상과 정원을 조성한 작가들에게 직접 조성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참여정원 공모전은 2개의 존치정원 조성에 총 33개의 팀이 참여하여 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금상팀 3백만원, 은상팀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에 당선된 금상 작품 <틈, 그사이로>는 이끼를 주제로한 이끼정원이며, 은상작품은 숲의 회복을 보여주는 <숲의 영혼 정원>으로 두 정원 모두 개성과 특성이 뚜렷하다. 금상-「틈, 그사이로」작품: 기존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이끼가 우점하고 있는 현장의 특성을 살려 이끼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숲의 축적된 시간의 식생을 그대로 이어받고, 지형을 보완할 수 있는 자연물과 시설물을 통해 대지의 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최근 5년 동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245건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 식품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채소류와 지하수가 뒤를 이었다. 학생들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사 전 손을 씻고 있다.(ⓒ뉴스1)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지하수)을 섭취했거나 환자의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하게 씻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문제로 본인 기준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가족관계증명서를 앞으로는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PC카페(PC방)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지난 3분기에 모두 58건의 중앙부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지난 4월 출범해 달마다 운영하는 지방규제혁신위원회를 활용해 규제개선 성과를 이뤘다. 한 PC방 모습.(ⓒ뉴스1) 먼저, 소규모 산업단지에도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규모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그동안 산업단지 면적이 15만㎡ 이상이거나 입주기업체의 수가 10개 이상인 경우만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이 가능해 소규모 단지는 협의회 설립 불가로 각종 지원·관리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규제개선을 위해 전국 산업단지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제4차 회의 심의안건으로 상정했다. 당초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중 농공단지만 대상으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었으나, 지방규제혁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오징어 1000여톤(t)을 시장에 공급한 데 이어 신규 수입물량 비축을 검토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수산물을 진열하고 있다.(ⓒ뉴스1)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주요 어종별 유통경로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은 수산물 가격 안정 계획을 밝혔다. 수산물 가격은 대부분 어종의 주어기 생산 확대 및 국내 반입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다만 오징어와 고등어는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 및 중·대형어 생산 감소로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정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할인지원과 더불어 비축물량 방출 및 수입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오징어는 지난달 정부비축물량 방출 500t에 이어 1005t을 시장에 추가 공급 중이며, 신규 수입물량 비축을 위한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명태도 정부비축물량 3000t을 추가로 공급 중이다. 고등어는 지난 6일 긴급 할당관세물량 1만t을 시행하는 한편, 추가 1만t을 다음달 4일 공고할 예정이다. 천일염 가격도 지난달 5㎏당 1만 4867원까지 올랐지만 정부 할인지원 및 비축물량 방출 등 수급대책을 통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되려면 1개 이상의 시험을 봐야 한다. 또 채용 신체검사는 일반건강검진 결과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 최소 1개 시험을 치르도록 해 공정한 경쟁 아래 적격성을 더 면밀히 심사한다. 현재는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 부처에서 시험을 면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가직으로 전환할 때 면접시험 등 1개 이상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다만,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상호 간 인사교류 계획에 따라 채용을 하는 경우 정부 인력의 효율적 활용, 기관 상호 간 합의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와 같이 시험을 면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발급하는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도 갈음할 수 있게 된다. 임용권자가 직무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제출받은 최근 2년 이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신체검사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 채용 과정이 간소화되고 청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기안양, 인천 구월 등 10곳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전국 17개 시도에 34곳으로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시도, 15곳(신규 10곳, 변경 5곳)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경기 안양, 인천 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 동성로, 경북 경주, 경남 사천, 전남 해남 등이다. 경기 안양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기존 시범운행지구 5곳(경기 판교, 강원 강릉, 경북도청, 제주, 충청권)은 위원회 심의를 통해 노선이 변경·확장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지난 2020년 11월 첫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6차례 지정됐다. 한편, 국토부가 매년 시행하는 시범운행지구의 운영성과 평가에서 올해에는 ‘서울 상암’ 지구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이전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14곳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서울시 자율주행차가 시험
[한국방송/안준열기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최 전 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최 위원장은 40년 가까이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연대와 공감이라는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K)-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적기에 발굴하고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한 정기점검을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통계청 아동가구통계등록부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가 보유한 각종 아동·청소년 데이터를 연계하는 ‘(가칭)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구축을 추진한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황을 보다 촘촘히 파악함으로써 정책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7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학업중단학생지원센터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 (사진=연합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통합적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선도학교 운영도 기존 96개교에서 내년 248개교로 확대한다. 위기 학생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전국 교육지원청 수준으로 확대한다.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을 위해 학업중단으로 이어지기 쉬운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의 정기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