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목)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0℃
  • 구름조금서울 3.6℃
  • 흐림대전 5.0℃
  • 흐림대구 4.4℃
  • 울산 4.7℃
  • 맑음광주 4.4℃
  • 구름많음부산 5.4℃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1℃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4.7℃
  • 맑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4.1℃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국회

문희상 국회의장,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 방법 마련”당부

- 문 의장,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면담 -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8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중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베트남기업과 협력할  있도록 창의적인 방법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말했다.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응웬 쑤언 (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은 한국에게 무역·투자·인적교류  어느 분야든 아세안 국가  제일 돋보이는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 한국의 기술과 베트남의 기술을 보태 양국이 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의장은 “베트남하고 한국은 이제 완전한 형제지간이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남방정책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베트남이  중에 중심이다라고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다.

 

 의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베트남이 보내준 일관된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 말했다.

 

이에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의  인프라 사업을 시행할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있도록 제도화 하겠다. 뿐만 아니라 양국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있도록 양국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답했다.

 

면담에는 우리측에서는 김진표 의원, 김학용 의원(-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 한공식 입법차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비서관,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 등이 참석했고, 베트남 측에서는 마이 띠엔 (Mai Tien Dung) 총리실 장관, 응웬  (Nguyen Duc Chung)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웬  (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 응웬  (Nguyen Quoc Dung) 외교부 차관, 르엉  (Luong Tam Quang) 공안부 차관,   뚜언(Le Anh Tuan) 교통운송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