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019년 11월 15일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선발 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터, 상상화에 대해 이뤄졌으며, 총 16개교 학교가 373점을 출품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8작품, 장려상 20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게됐다.

이날 시상식으로 서부소방서를 찾은 8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및 관계자 대상으로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 전시회, 심폐소생술 홍보부스, 포토존 운영, See&Draw, 어린이 소방안전도감 배부 및 학습설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119다매체 신고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반드시 알아야할 안전수칙을 전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어른들도 함께 안전에 대해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작품의 수준이 더욱 높았던 공모전으로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