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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원작을 활용한 아트상품 개발지원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우수한 예술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활용하여 아트상품을 생산하고 예술의 부가가치를 높여 예술가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순수예술작가 아트상품 개발지원사업의 아트상품 40여 품목을 2019 아트군산에서 선보인다.

 

본 사업은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어 지난해 단체와 예술가 매칭지원방식에서 올해는 예술가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역량강화의 주력하며 예술가의 직접적 경험에 주안점을 두었다.

 

2019 ‘아트군산113일 일요일까지 4일간 군산 GSCO(지스코)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의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이희춘, 노성기, 유동영 등 총 18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40여 품목의 아트상품이 개발되었는데 주요 품목으로는 노트 등 문구류, 스카프, 파우치, 브로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이 있다.

 

개발된 아트상품들은 참여작가들의 개인전, 판매샵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고 발생한 비용은 예술가들이 창작을 하는데 활용된다는 점에서 본 사업에 대한 예술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재단 임진아 팀장은 원작과 비교전시 되는 만큼 예술이 얼마나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고 상품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도내 순수예술분야 예술인들이 활동무대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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