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타워크레인 노‧사‧민‧정 협의체가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을 확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지난 6월에 시작된 협의체가 갈등에 갈등을 거듭하며 난항 끝에 도출한 규격안인 만큼 그 의미가 뜻 깊다.
앞으로도 노‧사‧민‧정 협의체가 상시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국민 안전과 건설산업 현장의 제도적 미비를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가동되기를 희망한다.
정부는 합의에 따른 법령개정 등의 후속조치를 보다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보살피고, 건설현장의 제도 개선과 입법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다.
2019년 11월 1일
국회의원 이 용 호
(전북 남원·임실·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