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제19기 신임소방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선배 소
방공무원관의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링제도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다양한 사고현장 및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책임
감이 강한 선배직원을 멘토로 선정, 신임 직원과 1대1 매칭방식으로 소방관련 전 분야에 걸쳐 조언과
상담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는 13명의 신임 소방공무원 멘티와 13명의 멘토간의 지식과 지혜의 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한 신속
한 적응으로 직장에 대한 안정감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성기 서장은 "신임 직원들은 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풍부한 선배 멘토를 통해 전문지식을 빨리 습득
하고, 선·후배 간 친화력 및 결속력 강화로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