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창업법인 ㈜에이알케이가 전북 완주에서 세계 최초 접이식 항공기 컨테이너(ULD)
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10월 4일(금) 완주군청 군수실(4층)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알케이와 전라북도 완주군에 신규 공장 설립에 따른 투자협
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알케이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부지 61,589㎡(18,631평)에 300
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00여개의 소중한 신규 일
자리가 창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업난 해소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알케이는 3년 미만 창업법인으로 항공기 컨테이너 전문생산기업으로 현재 대전시 대덕구에
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 임대기간이 종료가 되어 새로운 투자사업장 필요함에 따라 제조공
장 이전과 연계하여 대전시 테크노파크에 있는 에이알케이 본사도 완주지역으로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미국 DKA의 지난 10여년의 연구개발 결과 2019년 06월 세계 최초 접이식 항공화물 탑재용기(ULD)
의 미국연방항공청(FAA)의 세계 최초 기술표준품 형식과 제조를 승인받음에 따라 미국 DKA와 20년
간 국내독점 제조 공급계약을 체결한 ㈜에이알케이는 대량생산 체재를 구축하였으며, 대한민국의 기
술 자부심으로 세계 최초 접이식 항공화물 탑재용기(ULD)를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공산업기업에 대한 국내외 활발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성장기업이
될 것이 자명하며,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접이식 항공
화물 탑재용기(ULD)의 상용화라는 항공 물류시장에 거대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 도도 완주군과 함께 에이알케이가 국내외 활발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성장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주)에이알케이 투자 개요 >
기 업 현 황 | 투 자 지 역 | 부지규모 (㎡) | 주 요 생산품 | 투자계획 | 비고 | |||
금액 (억원) | 고용 인원 | |||||||
기 업 명 | 대표자 | 소재지 | ||||||
㈜에이알케이 | 유성덕 | 대 전 유성구 |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 61,589 | 항 공 기 컨테이너 | 300 | 100 |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