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목)

  • 흐림동두천 6.8℃
  • 흐림강릉 7.2℃
  • 흐림서울 7.4℃
  • 대전 6.6℃
  • 대구 5.6℃
  • 울산 5.4℃
  • 광주 5.9℃
  • 부산 5.9℃
  • 흐림고창 6.6℃
  • 제주 7.8℃
  • 흐림강화 6.9℃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4℃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5.6℃
기상청 제공

사회

예산군,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긴급 대응 나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8 태풍 ‘미탁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2 군수 주재 긴급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18 태풍 미탁은 2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제주도에 북상한  3 새벽 3시경 목포를 지나 3 오전 9 대구, 3 오후 2시에 독도를 지나며 군에도 일부 영향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풍 미탁에 따른 강풍주의보가 2 야간  발효될 예정이며, 예상강우량은 60∼150㎜, 예상 풍속은 초속 15m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라 지난달 30 급경사지와 저지대  취약지역 41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그늘막, 비닐하우스  시설물 고정  배수로 정비,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배수펌프장 4개소 사전점검  시험가동, 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부서별 대처상황 점검회의 등을 실시했다.

 

또한 2 오후 6시부터 태풍 경보 해제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둔치주자창  위험지역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더불어 군은 2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자연재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6개반 36명이 3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태풍에 이어  번째 가을 태풍이 찾아오는 만큼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당부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