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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녹색공간 조성 및 관리 추진』업무 협약식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는 9월 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시 녹색공간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동백공원 동백상징숲 조성을 위해 10억 원을 부산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부산시는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 제공 및 행정지원이며 BNK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내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목표 수립 및 전파, 그리고 부산은행은 녹색공간 조성 사업 추진과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및 문화활동 추진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녹색도시의 가치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녹색복지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등 82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푸르게 그린(Green)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환경 조성 및 관리와 친환경 경영실천 노력의 결과, 지난달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했으며 BNK 1지점 1공원 갖기(공원봉사 및 초화식재 등 208개 점포)도 자체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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