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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인 만나 경제외교 강화 방안 협의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20(화) 주중국대사관에서 중국 현지 우리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외교환경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중국내 경영환경 변화,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중국 경제외교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동 간담회는 강 장관의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북경방문 계기 개최된 것으로, 14개 기업·유관기관에서 참석하였다. 
※ 참석 기업‧기관 : 삼성, SK하이닉스, 포스코, 북경현대차, 한미약품, LG화학, CJ, 우리은행, 두산, 대한항공, 미샤, 파리바게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등 
  
강 장관은 최근 한중 중간재 협업구조(밸류체인) 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기업들이 중국내에서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중 경제외교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 ▲중국내 한국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공외교 강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는 동시에 ▲한중 경제공동위 등 중국과의 협의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외교부는 외교환경 변화와 해외진출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이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최근의 경제외교 환경하에서 우리 기업의 이익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유관기관․기업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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