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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조국 후보 딸의 문제는 가족 일로 치부할 수 없는 조국 장관 후보 자질과 직결되는 중대 문제다!

[한국방송/임재성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딸의 문제는 그냥 가정사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후보 사퇴 사유이다.


첫째,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유급을 2번이나 한 열등생에 대해 교수는 6학기 연속 장학금을 천 이백 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그 교수는 부산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그 열등생이 조국 후보의 딸이다. 수십억 자산가의 청와대 민정수석의 딸이 장학금으로 거저 받은 천 이백 만원이 없어서, 피눈물 흘리며 학업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인 우리 사회이다.


둘째, 조국 후보의 딸은 또한, 고교 때 인턴을 2주 한 후 의학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 이에 대해 조국 후보는 몰랐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다. 달랑 2주일 인턴을 하고 다른 학문도 아닌 의학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가?


조국이라는 법무부 장관 후보의 재산 문제, 딸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박탈감, 배신감이 날로 급격히 커지고 있다. 말로는 경제 정의, 공정, 평등을 그 누구보다도 시끄럽게 떠들어온 조국이란 자이다.


그런데, 그는 자기는 투기를 해도 되고, 범죄를 저질러도 되고, 자기 딸이기 때문에 특혜를 누려도 된다고 하는 자기 자신은 특권덩어리이고, 자신을 제외한 일반 국민에게는 ‘법’의 잣대를 유독 엄하게 들이댄 위선자일 뿐이었다. 


범법을 너무나 당연하게 저지르고도 피해버리면 그만이라는 식이며, 뻔뻔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양심불량, 도덕의식 불감증인 자를 과연 법무부 장관으로 해야 할 만큼 우리 대한민국이 이리 무너진 것이다. 이런 자를 방어한답시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신상 털기 그만하라는 둥, 가족에 대한 인권 침해라는 말을 하고 있다. 국민을 사리분별도 하지 못하는 바보로 여기는 집권여당과 청와대이다.


조국 후보님, 부디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이 되도록 끝까지 버티십시오. 조국 후보라는 당신의 실체와 민낯에 경악한 국민들의 분노가 어떤 방식으로 폭발해 당신이 장관 노릇하는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을지 그 또한 지켜봅시다. 당신이 버티면 버틸수록, 국민의 구역질은 심해질 것이고 당신 덕분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비참한 말로가 앞당겨지게 생겼다. 조국이라는 장관 후보가 열어젖힌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최후의 날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8월 20일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 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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