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생 교류는 재단-싱가포르 YMCA 업무협약(2018. 8. 7. 체결)을 기반으로 평택시-싱가포르의 글로
벌 인재 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인 교류 체제를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재단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평택관내 23개 중학교의 대표 학생을 선발하여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였다. 또한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등 문화탐방을 진행하여 관내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학생교류가 자양분이 되어 평택시의 학생들이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인
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평택을 방문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내 학생들과 재
회하고 홈스테이, 문화탐방 등 상호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 세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우호협력·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스터디 투어 등 상호방문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
여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실현하여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