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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룡마을 도시개발 실시 계획 본 궤도에 오르나 ...

구룡마을(지엔브이) 사회적협동조합

[서울/최동민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취임 이후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강남의 미래를 바꿀 이른바 ‘강남 8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서는 현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수서고속철도(SRT) 역세권 개발,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 잠실·삼성동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강남 관통, 도시철도 위례~신사경전철 신축 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룡마을(지엔브이) 사회적협동조합 김병섭은 구룡마을주민들도 빠른 개발을 촉구하고 있으나 '서울시'와 'SH공사'는 협의체를 통한 협의는 계속 하였고  계획실시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 마지막 노른자위,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 실시 계획을 서울시가 7월 승인 고시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사업실시 인가를 내고 본격적인 보상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계획대로 실시계획이 승인이 되면 사업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에 보상계획을 열람 공고한다. 이후 감정평가 등을 거치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협의 보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기존에 따르면 구룡마을 토지보상금은 직접보상비 3500억원과 이주비 간접보상비등 4400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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