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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선정 '명품숲' 충북 6곳 어디?

보은 말티재 숲 추가 선정, 단양 3곳·음성 충주 각 1곳

산림청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 숲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이유는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앞서 삼림청은 '명품숲'으로 경영·경관형 10개소(대관령 금강송숲 등 대규모 경영림), 보전·연구형 10개소(점봉산 곰배령 등 보호림)를 비롯해 단양 황정산 바위꽃숲을 포함한  휴양·복지형 10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5곳이 추가됨에 따라 산림청 명품숲은 총 35곳으로 늘었다.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숲이 추가되면서 충북도내에는 음성 감곡면 사곡리(자작·백합나무) 숲,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낙엽송, 잣나무), 단양 대강면 황정산 바위꽃숲, 단양 단양읍 소백산 천동계곡숲,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씨앗숲(가문비나무, 백합나무 등) 숲 등 총 6곳이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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