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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조원진 대표 “문재인의 소득주도성장은 실패”

좌파정권 들어오면서 대한민국의 튼튼한 경제구조 다 무너져
- 경제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2년 전 경제정책으로 수정해야 -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 천막투쟁을 32일째 이어오는 가운데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 10() 오전 10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악화상황을 인정했다.”면서 “윤 경제수석은 -중무역전쟁에 의한 외부영향으로 경제문제를 진단했지만 이것은 틀렸다.”며 “실질적으로 소득주도성장에 의한 최저임금 인상, 탈원전정책, 성과급폐지, 52시간 단축근로 때문에 경제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아직 한미FTA 영향은 미치지도 않았고, -중무역전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다.”며 “경제가 무너진 정도가 아니라 회생불능의 상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정부 시절 튼튼한 경제 토대를 다졌다”며 “당시에 미국이나 일본 OECD 국가들의 경제가 어려웠는데 대한민국만 경제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경제정책을 다시 2 전으로 되돌려놓으면 대한민국 경제는 다시 숨을 쉬게 된다.”며 “지금 북유럽 3개국 방문을 때가 아니라 무너진 경제를 어떻게 회생시킬 있을지 경제전문가들과 모여 논의할 때”라고 지적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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