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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우리를 위한 문화비축기지‘모두의 시장’25일 개장

-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생활방식과 자원순환을 공유하는 시장으로 5.25일 첫개장
- 환경·적정기술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5~12월 2,4째 토요일 운영(총18회)
- 친환경 먹거리, 핸드메이드, 재사용 등 다양한 물품구매와 문화·체험존 마련
- 매월 주제에 따른 시장 참여자 70팀 수시 모집


[서울/박기순기자] 이번 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장

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동물·인간 모두

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

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2018년 7월 첫 선을 보인 ‘모두의 시장’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업사이클링,

동물복지, 가드닝,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살아가기 등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다채로

운 해법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총 260여팀, 13,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19년 모두의 시장은 차별 없이 더 많은 ‘모두’가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5월25일(토) 개장일

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

로 열릴 계획이다.


매월마다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참여 부스도 주제에 맞게선정 할

계획이다.

5월 <지구-재사용>, 6월<일상-핸드메이드>, 7월<생활-손작업>, 8월<마을-가족>, 9월<친구-취향>,

10월<가족-반려동물>, 11월<몸-건강>, 12월<산타-선물>을 주제로 하며, 더운 7월과8월은 야시장

(16:00~21:00)으로 운영된다.


5월25일 첫 시장에서는 <지구-재사용> 주제로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없는 맑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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