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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4개월 만에 7억원대

강남·북 모두 하락세…평균 매매가 7.9억·중위 매매가 7.8억

[서울/장영환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며 4개월 만에 다시 7억원대로 떨어졌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9921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7억원대에서 1월 처음 8억원을 넘어선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7억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강북 14개구(강북권역)의 평균 매매가격은 1월 6억3101만3000원에서 4월 6억2592만5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강남 11개구(강남권역)도 9억6063만7000원에서 9억4481만9000원으로 떨어졌다.

강남구는 평균 매매가격이 1월 16억1796만1000원에서 4월에 15억8201만1000원으로, 서초구는 올해 1월 15억5551만5000원에서 4월에는 15억2779만8000원으로 떨어졌다.

중간 가격을 의미하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도 1월 7억8619만원에서 4월에는 7억7704만8000원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이 집계하는 아파트 평균가격도 계속하락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월 8억4025만원에서 4월 8억1131억원으로, 중위가격은 8억4025만원에서 8억2574만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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