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오는 13일(토) 오후2시 부산 북구 화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19년 EBS 대학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교육청과 EBS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EBS 부산 지역 입시설명회>는 올해 단 3차례 개최 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 북구에서 1차례 개최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대표강사로 손 꼽히는 정승익 강사(인천공항고), 정제원 강사(숭의여고)가 참여해 2020학년도 수능대비 학습전략과 ▲2020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EBS 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 개최를 두고 부산 동‧서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당국과 정치권의 노력이 돋보인다. 김도읍 의원은 부산 동‧서간의  고질적인 교육‧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교육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부산 북구에서 EBS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부산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