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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새만금에서의 추억 온라인 사진전 개최

새만금의 변화와 함께 자기 자신의 성장을 돌이켜보는 계기로 -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4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새만금에서의 추억과 사연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방조제를 착공한 1991년에 태어난 아이가 올해 28세의 청년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과정에서 많은 사연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새만금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새만금의 변화와 개인이 걸어왔던 길을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사진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5일까지 제출한 사진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별한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우수작을 뽑을 예정이다.
 

공모 방법은 새만금에서의 추억 또는 사연이 있는 사진(디지털 사진이 아닌 경우에는 사진을 스캔)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새만금추억전)를 활용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SNS 계정에서 해시태그(#새만금추억전)하여 검색하면 다른 사람이 출품한 사진을 검색할 수도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진을 찍는 기술 보다는 새만금에서의 추억이나 사연이 중요하며 특히, 새만금에서 찍은 과거의 사진과 성장한 이후의 사진을 비교해서 올린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수상작은 오는 6월에 새만금개발청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인스타그램)를 통해 발표하며, 각종 온라인 전시회 등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대변인은 “추억은 과거에 대한 기억임과 동시에 현재를 해석하는 의미가 있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되기 이전 사진도 괜찮으니 새만금에서의 추억과 사연을 함께 공유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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