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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깨끗한 경기의 날’, 8개 시군 특별대청소

○ 경기도, 22일 봄맞이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 실시
- 도, 8개 시․군 공동주관 1,130여명 함께 대청소 실시(48톤 수거)
- 도심, 하천, 바다 등 6개 분야 취약지역 선정, 생활쓰레기 대청소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22일을 깨끗한 경기의 날로 지정하고 양주, 구리, 안성, 평택, 시흥, 안산, 하남, 이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관계 공무원과 민간단체, 군부대, 도민 등 1,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군 합동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특별대청소는 도심 하천 해양 산업단지 주택가 방치폐기물 등 6개 분야별 취약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주시 (양주2동 주민센터~상가지역 일원도심) 구리시 (인창 중앙공원~주민센터 일대도심) 안성시 (금석천 하천변~농심안성공장 일대하천) 평택시 (평택항 서부두 주변해양) 시흥안산 (시화산단 내 정왕천 및 근린공원산업단지) ▲하남시 (미사지구 단독주택 부지주택가)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및 복하2교 일원방치폐기물) 7개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 48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천시 복하2교 하천변에서는 30톤에 달하는 방치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불필요한 식전후 의식행사 없이 정화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를 실시하지 않은 23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매월 1회 청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분기별로 깨끗한 경기의 날을 지정해 시군과 함께 공동으로 특별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을 경기청소의 날로 지정해 시군 자체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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