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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선호 차관, “대형건축물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강조

18일 안산 교보생명 점검현장 찾아 구조·소방·전기 등 내실 있는 점검 당부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18일(월) 15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교보생명 빌딩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의 구조 및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민관 합동점검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및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이 함께 참여했다.

박 차관은 기둥 및 슬라브 등 주요구조부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점검의 객관성 확보와 점검자 개개인의 인지상 오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도 점검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당부” 하면서, 콘크리트 반발경도 측정기, 철근 탐지기 등을 활용한 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최근 정부는 육안점검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당해 건축물을 사용하는 분들과 관리자들에 대한 인터뷰도 사전에 진행하고 마감재가 구조체를 둘러싸고 있어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필요시 내시경 탐사 또는 마감재 일부를 제거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분야별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을 진행해 줄 것과 점검과정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3. 1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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