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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관련 서면 브리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수) 오후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Tun Dr. Mahathir bin Mohamad)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모두발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년 11월 싱가포르에 이어 총리님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나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9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하게 되었고 나로서는 올해 첫 해외순방인데, 지난 1월 취임하신 압둘라 국왕님의 첫 국빈이자 신정부 출범(2018.5월) 후 첫 국빈으로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가운데 혁신적인 노력으로 말레이시아의 모범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총리님의 전략적 비전과 탁월한 지도력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두 나라는 1960년 수교 이래 외교·안보, 교역·투자, 문화·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총리님께서 추진하셨던 ‘동방정책(Look East Policy)’이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총리님과 말레이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적으로 지지해 주신 데 대해서도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총리님께서 계속하여 지혜를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한-아세안 관계를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국 수준 이상으로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구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총리님의 ‘동방정책’과 나의 ‘신남방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사람 중심의 평화와 상생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합니다. 특히,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지금까지의 협력 수준을 넘어서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3월 13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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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평화 이뤄지면 한-말레이 경협 폭 넓어질 것”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이뤄진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경제인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 말레이시아와의 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가벼우면 같이 들고, 무거우면 같이 짊어진다’는 말레이시아 속담이 있다”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함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가벼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상생번영은 물론,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앞으로도 서로 돕고 배우며 미래를 향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 전문. 얍 다툭 이그나티우스 다렐 레이킹(Y.B. Datuk Ignatius Darell Leiking) 국제통상산업부 장관님, 탄스리 다툭 떼 레옹 얍(Tan Sri Datuk Ter Leong Yap)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 회장님, 다토 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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