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훈근)는 지난 12일(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제57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롯데시네마 앞 남천 강변동로변에 팬지 3,000여 본을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지원받았으며 북부동 직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복)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남천변 꽃길 조성으로 인해 가로변이 한층 아름답고 쾌적한 길이 되었고 인근 주민들과 남천변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이 팬지꽃향기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훈근 북부동장은“제57회 도민체전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북부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