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도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
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실시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주관으로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교
육 전문강사 워크숍’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
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강사들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문의나 신청은 전라북도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063-227-2044)
나 인터넷사이트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she.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