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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주민의 별책부록 “맞춤형 복지” 김포시, 취약계층 가정방문 실시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집중 지원기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동절기 한파기간 민간후원과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등으로 364가구에 6,286만 원의 난방비와 전기장판, 연탄 등을 지원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단전 단수·단가스 가구 등 3,334세대에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이 이뤄졌으며, 지원 현황을 보면 공적급여 701, 민간자원 연계가 3,036건에 총 30,400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185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남옥 복지과장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살펴 적시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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