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만준) 담당공무원과 청소년 지도자협의회 14명은 지난달 27일 오후,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용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월곶면 청소년지도자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안전 취약지, 군하리 일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