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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의회 박정숙 의원, 동인천역사 활성화 위해...국가 및 공단과 협의

시의회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팀 구성해 적극 대응’촉구


[인천/이광일/기자]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사진)이 최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동인천역사 개발 및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인천역사는 작년 9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됐으며, 현재 파산 관재인 주관 하에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숙 의원은지난 시정질의때 시장의 서면 답변에서는 동인천민자역사 건물에 다수의 사권이 설정돼 있어 파산절차 종료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답변했지만, 지난해 6월 시정질의 이후 파산선고가 됐는데도 시는 너무나도 소극적인 행정만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실제로 동인천역사 터는 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핵심으로 추진하는 인천 개항 창조도시 구역에 들어가 있지만, 사업 내용을 보면 배다리 우각로 근대문화길 조성, 게스트하우스조성 등이 전부이다.

 

더욱이 시는 개항창조도시 사업에 동인천역사를 포함시킬 계획이 없는 상황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박 의원은현재 시는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동인천역사 부분을 담당하는 부서가 딱히 없는 바, 국가 및 공단과 협의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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