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22일 영종국제도시 A59블럭(중구 중산동1911-2) 한신더휴 스카
이파크 아파트 562세대, 오는 2월 27일 동춘1구역 10블럭(연수구 동춘동 730-4)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아파트 1,180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
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
검을 실시하고,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행정 서비스 제도이다.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8년에는 총13개 단지 16,500세
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737건의 하자보수를 신속히 완료 하였고, 올해도 1월에 1,604세대를
시작으로 총 16개 단지 12,651 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성실히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그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
제로 야기되는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였다.라며,” “나아가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
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 되었기에 금년도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
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