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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판을 주민과 함께 개선합니다

전북도 730백만원 투입, 안내판 165건 개선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담은 문화재
안내판(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내문안)
▶ 사진과 도면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판 제작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0 도청 회의실에서 ‘19년도 신규시책인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관련

군 담당 공무원 관계관 회의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지침 시달 추진일정

공유 등을 통해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군별 문화재 안내판 문안의 내용과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정비대상 안내판 165(국가지정문화재 53, 등록문화재 18, 도지정문화재 94)을 선정

 

올해 730백만원을 투입하여 전문적이고 어려운 안내판, 마모, 도색불량 등 내구성이 떨어져 읽기 어

려운 안내판쉬우면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정보가 담길 수 있도록 개선사업시행한다.


그동안은 안내문안 작성이 전문가 위주로 작성 되었다면, 올해 문화재에 관심 있는 지역의 주민,

학생, 교사, 문인 등이 참여하는 문화재 안내판 시민 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안내문안 작성

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일정은 3부터 시군별 문화재 안내판 시민자문단 구성운영하여 안내문안 작성,

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쳐 7월부터 10월까지 안내판 정비를 추진, 연내 사업

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문화재를 찾는 관람객 누구나 어려움 없이 원하는 정보

를 쉽게 얻고 문화재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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