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월 19일(화)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공간문화개선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자문위원회(구성 및 운영)를 통해 국회 내‧외부 공간 구조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를 비롯하여 건축, 조경, 환경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원혜영ㆍ정병국ㆍ주호영ㆍ이정현ㆍ권미혁 의원 및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등 총 1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에 앞서 제1차 회의를 열어 김원 광장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